🙂2022.02.07

일일 회고 5회차

할일 및 한일

레디스 운영 시 고려사항과 레디스 튜닝 내용을 정리하고, PPT로 발표자료를 제작하여, 금일에 세미나 발표를 마쳤으며 '레디스' 세미나가 종료됐다.

NoSQL이면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인 레디스를 학습하면서 캐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운영체제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레디스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레디스를 활용한 API Gateway의 응답 캐싱 자동화라는 논문 주제에 대해 떠올리게 되었으며, 이로써 어떠한 이점을 갖을지나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구체화가 필요하다.

'레디스 튜닝' 을 학습하고 Notion에 정리한 뒤, 정리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술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를 진행하면서 레디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운영체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레디스 환경 설정에서의 적절한 설정값 지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레디스를 운영환경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튜닝을 진행할 것 같다.

redis-benchmark 를 활용하여 적절한 사용가능한 메모리 크기(maxmemory) 설정
데이터 초과 시의 처리 정책(maxmemory-policy)를 LRU로 설정
사용자의 요청 주기를 분석하여 적절한 최대 클라이언트 수(maxclients) 설정
트랜잭션을 반드시 지켜야 하거나 데이터 손실에 민감한 시스템이 아니라면, 스냅샷과 AOF로 인해 발생하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영속화 기능은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
적절한 샤드 및 복제 구성
로그 파일 위치 지정

이번 '레디스'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실제 운영환경에서는 고려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는 업무를 할당받게 되면 결과물을 빨리 만들기에 급급했고 운영체제와 네트워크에 대한 고려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최대한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업무를 해나갈 것이다.

Last updated 1 year ago